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불후의 명곡’ 문명진이 소울풀한 무대로 첫 승을 거뒀다.

3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는 김수철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난 100회 특집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문명진은 “200회 특집을 맞이해 기대반 걱정반이었다”라고 무대에 오르기 전 심정을 전했다. 김수철의 노래 ‘별리’를 선곡한 문명진은 소울풀한 무대를 선보였다.

혼신을 다하는 문명진의 무대에 원곡자인 김수철 역시 진지하게 감상하며 연신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을 보였다. 김수철은 “정말 감동했다. 너무 잘했다”라고 말했다. 남상일은 “감히 평가하기도 죄송스러울 정도”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문명진은 432표를 획득하며 428표를 얻었던 팝핀현준-박애리 부부를 이기고 1승에 올랐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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