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무한도전’
‘무한도전’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스태프와 함께 고충을 토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포상휴가를 빌미로 해외극한알바를 하게 된 멤버들의 분노한 모습이 포착됐다.

몇 시간을 방콕공항에서 대기하게 된 ‘무한도전’ 멤버들은 답답한 마음을 표출했다. 멤버들은 제작진에 “너희도 김태호PD에 속고 있는 것이다”며 분노했다. 하하는 “뭐든지 할테니 김태호PD를 데려와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제작진 표정도 안 좋다”며 우중충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들고 있는 제작진의 표정과 동작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화장실에서 어떤 스태프가 ‘집에 가고 싶다’고 욕했다며 그 친구 누구냐”고 물었다. 스태프도 휴가를 가고 싶은 심정이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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