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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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손준호가 아들 주안이와 친해지기에 나섰다.

30일 방송된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아들 주안이와 친해지기에 나선 손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안이는 엄마 김소현을 위해 자신의 초콜릿을 흔쾌히 나눠주면서도 아빠 손준호에게는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손준호는 아빠로서 주안이를 충분히 충족시켜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따뜻한 아빠가 될 거다”라고 다짐했다.

손준호는 주안이의 관심을 얻기 위해 금발 가발을 쓰고 등장해 ‘브래드빅’으로 변신했다. 주안이는 아빠의 변신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영어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그러나 손준호는 끝내 주안이에게 초콜릿을 얻는 데는 실패했다. 손준호는 주안이의 반응에 실망하면서도 “요즘 주안이와 시간을 많이 갖지 못했다. 하지만 조금씩 나에게 다가오고 있다”라며 자기최면을 거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SBS ‘오 마이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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