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치타
나혼자산다 치타
나혼자산다 치타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나혼자산다’ 치타의 순둥한 민낯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MBC‘나 혼자 산다’에서는 대세남녀 예정화, 맹기용, 치타가 새롭게 합류해 매력적인 혼자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혼자산지 10년차가 된 래퍼 치타의 평소 모습이 공개되며 시선을 끌었다. 아침에 집에서 눈을 뜬 치타의 앳된 민낯에 강남을 비롯한 출연진들은 깜짝 놀라며 “너 맞냐”고 소리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치타는 강렬한 래퍼 치타의 모습보다는 순둥한 26세 김은영의 모습으로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치타는 “음악한다고 부산에서 올라왔다”며 혼자 살게 된 이유를 밝혔고, 외동딸의 꿈을 응원해주신 부모님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상경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치타는 무언가를 메모하며 “음악 가사 쓰시는구나”라는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지만, 사실 메모 속에는 애호박 등의 쇼핑 목록이 적혀있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나혼자산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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