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플레이스’ 메인 포스터.
‘다크 플레이스’ 메인 포스터.
‘다크 플레이스’ 메인 포스터.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샤를리즈 테론, 니콜라스 홀트, 클로이 모레츠 주연의 ‘다크 플레이스’가 7월 16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다크 플레이스’는 오래 전 일어난 끔찍한 살인 사건 속에서 살아 남은 한 소녀가 25년 후 다시 그 날의 기억을 파헤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나를 찾아줘’ 길리언 플린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끔찍한 기억 속에 가려진 진실을 쫓는 과정을 강렬한 반전과 탄탄한 스토리, 숨막히는 긴장감 등으로 명품 스릴러를 예고하고 있다.

현재 국내 극장가에서 ‘핫’한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에서 호흡을 맞춘 샤를리즈 테론과 니콜라스 홀트, 최근 내한해 국내 팬들의 시선을 모은 클로이 모레츠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어둠 속에서 눈을 감은 채 몸을 웅크리고 있는 한 여인에 시선을 집중시킨다.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가진 여인의 모습이 그녀를 둘러싼 정체를 알 수 없는 사건들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고 “범인은 밝혀지지 않았다”는 카피는 오래 전 벌어진 살인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누리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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