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더맥스 제이윤
엠씨더맥스 제이윤
엠씨더맥스 제이윤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SNS를 통해 통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제이윤이 과거에도 의미심장한 글을 남긴 바 있어 눈길을 끈다.

제이윤은 지난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외국인을 입국시켜 주지 않는 고집스러운 한국이나, 우리는 또 다를것 이 무엇일까? 기사도 웃기고 댓글도 웃기고 나라도 웃길 뿐, 입국 금지 를 이렇게 기사화 시켜야 할 만큼 감추고 싶은 추접한 여기는 대체 무엇인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최근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국 금지된 가수 유승준(스티브유)을 옹호하는 글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다. 유승준은 두 차례의 방송을 통해 한국 땅을 밟고 싶다고 읍소했다.

제이윤의 발언이 화제를 모으자 그의 과거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제이윤은 지난 1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노래 꼭 잘 부르고 두 번 다시 보지 말자. 대박나라”라는 글과 “죽으면 다 될 듯하다. 그럴 수는 없겠지”, “7년 버렸네”라는 의미심장한 글들을 게재했다.

해당 발언은 ‘7년 버렸네’를 제외하고 모두 삭제됐지만, 7년이 엠씨더맥스의 공백기와 같아 이수를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흘러나왔다. 당시 이수는 MBC ‘나는 가수다3’에 최종 합류 소식을 알렸다. 안타깝게도 이후 여론의 영향으로 이수는 ‘나는 가수다3’에서 통편집되며 하차해야 했다. 이수는 2009년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제이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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