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tv캐스트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네이버 tv캐스트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네이버 tv캐스트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문가영과 찬열이 작별했다.

28일 공개된 네이버 tv캐스트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최종회에서는 엑소가 그동안 살던 집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날 공개된 영상에서 연희(문가영)는 동생의 심부름을 갔다 오던 중 엑소의 이사 사실을 알게됐다.

집 앞에 박스가 가득 쌓여있는 걸 본 연희는 집 안으로 들어갔고, 텅 빈 찬열의 방에서 기타 마틸다의 케이스를 발견했다.

기타 케이스 안에는 찬열의 행운의 징표인 목걸이와 MP3, 헤드셋, 편지가 있었다. 연희는 헤드셋을 끼고 MP3를 재생했다.

그리고 안에 있는 편지를 읽었다. 편지는 찬열이 자신에게 쓴 편지. 찬열은 “이 편지는 행운의 편지 입니다. 당신이 만약 이 펜던트를 소중히 간직한다면. 불행은 당신을 피해갈 것이고. 우리는 다시 곧 만날겁니다. 그러니까 잃어버리지 말고 잘 갖고 있어. 아 윌 비 백(I’ll be back)”이라며 다시 만날 것을 예고했다.

다시 돌아올 것을 약속한 찬열에 연희는 그간 두 사람의 추억을 회상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네이버 tv캐스트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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