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
맨도롱 또?
맨도롱 또?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강소라가 유연석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28일 방송된 MBC ‘맨도롱 또?’ 6회에서는 목지원(서이안)의 질투심 유발을 위해 백건우(유연석)에게 이용당한 이정주(강소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깜짝 놀란 이정주에게 백건우는 “왜 그러냐. 너 나 좋아하냐”라고 물었고 이정주는 아무 말하지 못했다. 이정주가 자리를 피하려고 하자 백건우는 “왜 대답을 못하냐. 대답하고 가라”라고 말했고 이정주는 장난을 치는 척하며 넘어갔다.

이정주가 방으로 돌아가 자는 척 누워있자 백건우가 다가가 “저녁도 안 먹고 자냐. 내가 떡볶이라도 해줄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정주는 “꼬시지 마라”라고 말했다.

이정주는 “나는 정말 아무 생각이 없는데 네가 꼬시면 난 넘어갈 수밖에 없다”라며 백건우에 대한 마음을 돌려서 표현했다. 그러나 백건우는 “무슨 말을 그렇게까지 하냐. 내가 떡볶이 먹자고 한 게 그렇게 잘못한 거냐”라며 이정주의 마음을 눈치채지 못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맨도롱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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