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연대기’
‘악의 연대기’
‘악의 연대기’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며 기분 좋은 흥행 질주 중인 ‘악의 연대기’가 배우 4인방의 귀요미 스틸을 공개했다.

27일 공개된 스틸에는 스릴러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배우진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은 손현주 마동석 최다니엘 그리고 박서준의 코믹한 표정과 포즈가 담겨 있다. 훈훈했던 촬영 현장을 가늠케 하는 부분. 실제로 디테일한 감정 연기를 소화해야 되는 배우들이었지만 현장에서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손현주는 “배우와 배우, 그리고 배우와 감독 간에 믿음이 있었던 촬영 현장이었다. 서로에 대한 믿음이 있었고, 모두가 즐기고 호흡이 좋았던 현장이었기 때문에 촬영도 금방 끝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에 우발적으로 사람을 죽인 ‘최반장’(손현주)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자가 되어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면서 더 큰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추적 스릴러. 2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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