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올드스쿨’
SBS ‘올드스쿨’
SBS ‘올드스쿨’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올드스쿨’에 출연한 그룹 45RPM의 멤버 가수 기린과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의 음악의 품격 코너에는 그룹 45RPM과 히스토리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창렬은 45RPM에게 “가장 굴욕적인 무대는 어떤 무대였냐”고 물었고 이에 멤버 이현배는 “대전 클럽에서 노래할 때 노래 곡 수보다 관객이 적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창렬은 “그게 1999년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재진은 “그때 관객 중 하나가 이번 45RPM에 피처링을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재진은 “그 친구가 우리보다 잘 나간다”고 말했고 김창렬은 “그게 누구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현배는 “가수 기린이다”라고 밝혔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SBS ‘김창렬의 올드스쿨’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