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황홀한 이웃’
SBS ‘황홀한 이웃’
SBS ‘황홀한 이웃’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윤희석이 조연우를 찾아가 넘긴 디자인에 대해 전전긍긍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SBS ‘황홀한 이웃’102회에서는 서봉국(윤희석)이 최대경(조연우)을 찾아가 최대경에 넘긴 디자인을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서봉국은 공수래(윤손하)의 간암 수술비를 위해 최대경에게 공수래 디자인을 넘긴 바 있었다. 이날 최대경은 자신을 찾아온 서봉국을 향해 “왜 그 돈이 너무 적어?”라고 물었다. 이에 박찬우는 “공수래 걔가 하도 펄펄 뛰니까. 그게 밖으로 돌면 회사가 큰일 난다고 하니까”라고 답했다.

최대경은 “그 돈 토해내면 수술비 걱정 없나보지? 어디 숨겨놓은 땅이라도 있냐. 존심만 부리려고 하는 게 얼마나 웃긴지 알아?”라고 어이없어 했다.

이에 서봉국은 “그거 허튼 곳에 쓰는 거 아니죠?”라고 걱정했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SBS ‘황홀한 이웃’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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