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플레이스’ 포스터.
‘다크 플레이스’ 포스터.
‘다크 플레이스’ 포스터.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샤를리즈 테론, 니콜라스 홀트, 최근 한국을 찾은 클로이 모레츠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진실 추적 스릴러 ‘다크 플레이스’가 7월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다크 플레이스’는 오래 전 일어난 끔찍한 살인 사건 속에서 살아 남은 한 소녀가 25년 후 다시 그 날의 기억을 파헤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나를 찾아줘’ 작가 길리언 플린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어둠 속에서 눈을 감은 채 몸을 웅크리고 있는 한 여인에 시선을 집중시킨다.

어딘가에 갇힌 듯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가진 여인의 모습이 그녀를 둘러싼 정체를 알 수 없는 사건들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고 “범인은 밝혀지지 않았다”는 카피는 오래 전 벌어진 살인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얽히고 설킨 미스터리한 사건 속에서 밝혀지지 않은 범인의 정체는 무엇일지, 또 이 여인이 감추고 있는 진실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누리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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