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허영지
카라 허영지
카라 허영지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걸그룹 카라의 허영지가 5월의 신부로 변신했다.

허영지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 입어본 웨딩드레스. 나중에 예쁜 신부가 돼야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얀 웨딩드레스 차림의 허영지가 담겨있다. 사진 속 허영지는 커다란 면사포로 온 몸을 감싼 채 카메라를 응시한다. 특히 수줍은 듯 환하게 웃어보이는 허영지의 미소가 남심을 설레게 한다.

이어 그는 “희철 오빠와 보라 언니와 함께한 행복하고 즐거웠던 시간. 5월 31일 ‘A Style For You’에서 만나요”라며 KBS2 스타일 쇼 ‘어 스타일 포유’ 출연을 암시해 기대감을 높였다.

허영지가 속한 카라는 오는 26일 새 미니앨범 발매와 동시에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국내외 미디어와 팬들을 초청해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이날 열리는 쇼케이스는 멜론,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 등 세계적인 팬층을 확보한 카라의 쇼케이스 현장에 전 세계 K-POP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허영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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