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수애, 자신의 도플갱어 수애와 만났다

SBS ‘가면’

SBS ‘가면’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수애가 자신의 도플갱어와 마주쳤다.

27일 방송된 SBS ‘가면’에서는 서은하(수애)가 자신의 도플갱어 변지숙과 마주쳤다.

이 날 방송에서 변지숙은 숙취로 인해 직장에 지각했다. 이어 매장을 뛰어다니다 손님과 마주쳐 목걸이 알을 떨어뜨렸다.

그가 손님의 악세사리를 줍고 있던 중, 그의 도플갱어 재벌 서은하 역시 같은 백화점에 있었다.

서은하는 자신의 약혼남 최민우(주지훈)가 맞춘 반지가 손가락에 들어가지 않자 빼기 위해 힘을 줬고, 그 반지는 굴러떨어져 변지숙을 향해 굴러갔다.

서은하는 직원에게 굴러간 반지를 줍기 위해 그에게 다가갔고, 그와 마주치게 됐다. 먼저 책 속에서 ‘도플갱어와 먼저 마주치게 되면 죽는다’는 문구를 읽었던 서은하가 자신의 도플갱어 변지숙과 마주치며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증을 더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SBS ‘가면’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