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2' 윤두준 권율, 서현진때문에 주먹다짐..삼각관계 심화

식샤를 합시다2

식샤를 합시다2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과 권율의 돈독했던 사이가 서현진 때문에 깨졌다.

지난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14회에서는 구대영(윤두준)과 이상우(권율)가 몸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상우는 뒤늦게 백수지(서현진)가 성추행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고 화를 냈다. 상우는 한 마디 말도 없었던 대영에게 서운해 했다.

상우는 “너 아직 좋아하냐. 경고했지. 마음 정리하라고”라고 말했고 이에 대영은 “형이 편하지가 않으니까 나한테 연락한 거 아니야”라며 언성을 높였했다.

상우는 네가 뭔데 끼어드냐며 먼저 주먹을 날렸고, 대영 역시 상우를 때리며 둘은 몸싸움을 벌였다.

상우는 “네가 뭔데 우리 사이에 끼어들어. 주제넘게”라고 소리쳤다.

‘식샤를 합시다2’는 보험왕의 기회를 잡기 위해 1인 가구들이 많이 사는 세종시로 삶의 터전을 옮긴 맛집 블로거 식샤님 구대영과 그를 원수로 기억하는 ‘1일1식 다이어트’ 4년차 프리랜서 작가 백수지, 초식남 공무원 이상우 등 입맛 다른 세종 빌라 1인 가구들이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식샤를 합시다2’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