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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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화정’ 차승원이 조성하의 야망을 눈치챘다.

19일 방송된 MBC ‘화정’에서는 광해(차승원)가 강주선(조성하)의 처소에 방문했다.

암행에 나선 광해는 강주선을 견제하기 위해 불시에 그의 처소에 방문했다. 두 사람은 궐 밖을 다니며 산책을 했다. 그러던 중 도성의 큰 상인들이 강주선에게 인사를 하자 광해는 “도성의 주인은 따로 있었다”며 뼈있는 농담을 했다. 이에 강주선은 당황스러운 기색을 내보였고, 광해는 이를 보다가 농담이라고 말했다.

황해는 “화기도감때문에 명과 화약 거래를 하던 상인들이 타격을 입겠다. 상인들의 대부인 판윤 역시 힘들지 않냐”며 물었고, 강주선은 “저는 무조건 전하 편이다”라며 속내를 감췄다. 하지만 광해는 강주선의 의도를 알아채고 “왕의 위에 있으려 했던 자가 너냐”며 속말을 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MBC’화정’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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