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비타민’ 개그맨 김인석
KBS2‘비타민’ 개그맨 김인석
KBS2‘비타민’ 개그맨 김인석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개그맨 김인석의 정자수가 10년 전에 비해 4분의 1이나 급감했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2‘비타민’에서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결혼 6개월 차 신혼부부 김인석과 안젤라박이 출연한다. 이들은 신혼부부답게 임신에 관한 궁금증을 토로해 건강한 임신 방법과 준비에 대해 알아본다.

예비아빠 김인석은 10년 전 ‘비타민’에 출연해 비뇨기과 관련 검사를 받았는데, 당시 정자수가 무려 1억이 넘어 정자왕으로 등극해 남다른 자신감을 엿보였다고.

그렇다면 현재 임신을 계획 중인 김인석의 정자활동성과 정자수는 과거에 비해 어떠한 변화가 있을까? ‘비타민’에서는 10년 전과 후의 김인석 정자상태를 ‘정자마라톤’으로 전격 분석했다.

그 결과, 정자 활동성은 10년 전에 비해 57.4퍼센트에서 50퍼센트로 떨어졌고, 정자수는 1억 2백 20만에서 2천 5백만으로 급격히 떨어져 자신감 넘치던 김인석의 얼굴에 근심이 가득해 졌다고 한다. 이어 김인석은 “정자검사 3일 전 부터는 금욕기간을 지켜야 하는데, 이 점을 인지하지 못하고 검사를 받았다. 제대로 된 정자테스트가 아니다”라며 억울해 했다.

전문의는 “현재 김인석의 정자상태가 정상범위에 속한다”고 말해 김인석과 아내 안젤라 박이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는 후문이다. 본 방송은 20일 저녁 8시 55분.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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