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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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이 달리기 시합에서 패배해 폭풍 오열했다.

1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제주도 여행 이후 일본으로 돌아간 추성훈-추사랑 부녀의 모습이 공개됐다. 추성훈 부녀는 야노 시호를 배웅하고 복도에서 달리기 시합을 벌였다.

추성훈은 딸에게도 져주지 않는 승부욕으로 거침없이 달렸다. 결과는 추성훈의 승리. 추사랑은 참지 못하고 눈물을 터뜨렸다.

추사랑은 추성훈의 다리를 붙들고 오열했지만 추성훈은 “금메달이다”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추성훈은 추사랑에게 “아빠가 이겼다”라고 말하며추사랑이 결과에 승복할 수 있도록 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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