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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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여진구가 설현의 폭탄발언에 당황했다.

15일 첫 방송된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1회에서는 전학생 백마리(설현)에게 이유 모를 끌림을 느끼는 정재민(여진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교하는 백마리를 쫓아간 정재민은 “너한테 사과 받아야겠다”라고 말했고 백마리는 “네가 누군데?”라고 답했다.

백마리의 말에 당황한 정재민은 “날 모르냐”라고 물었고 백마리는 “너는 날 아냐. 내가 널 어떻게 아느냐”라고 말했다. 이에 정재민은 “모를 수가 없지, 같은 반인데”라며 사과를 받아내려 했다.

순간 정재민에게서 나는 달콤한 피 냄새에 백마리는 자신의 코를 막아버렸다. 이에 정재민은 “너 지금 뭐하냐”라며 더욱 당황했다.

백마리 역시 당황해 “너 좀 씻고 다녀라”라고 둘러댔고 정재민은 “매일 씻는다”라며 억울해 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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