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정선편’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정선편’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정선편’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삼시세끼’ 이서진, 옥택연이 차승원 뺨치는 요리실력을 뽐냈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정선편2’에서는 배우 이서진, 김광규, 가수 옥택연의 정선 생활기가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자신이 가장 자신있다는 고추장 찌개에 도전했다. 그는 20년 만에 만드는 찌개에 자신감 없는 태도를 보였다. 김광규는 찌개의 간을 봤고 “진짜 맛있다”는 극찬을 했다.

이서진에 이어 옥택연은 요리연구가 이혜정에게 전수받은 감자전 만들기에 돌입했다.

그는 이혜정이 알려준 대로 감자를 갈고 간 양파와 소금을 넣고 마지막으로 밀가루를 넣어 반죽을 완성했다.

옥택연은 솥뚜껑에 기름을 잔뜩 두르고 반죽을 부치기 시작했다. 첫 감자전을 맛본 이서진은 “어우 맛있어”라며 감탄했다.

이에 옥택연은 자신감이 붙어 점점 큰 감자전을 만들었고, 뒤집게로 뒤집히지 않을 크기가 되자 장갑을 끼고 솥뚜껑을 들어 뒤집는 묘기를 보여줘 제작진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이어 홍고추로 ‘삼시세끼’라는 글자를 적고, 하트 모양 감자전을 만드는 등 음식에 예술혼을 불어넣으며 어촌 편 차승원 뺨치는 요리식력을 뽐냈다.

특히 이서진의 꽁치 고추장찌개를 맛본 제작진들은 “찌개에서 만재도 맛이 난다”며 극찬해 이서진의 보조개 미소를 자아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정선편’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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