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오렌지 마말레이드
오렌지 마말레이드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여진구와 설현이 강렬한 첫 만남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5일 첫 방송된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1회에서는 정재민(여진구)과 백마리(설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백마리는 정재민이 다니는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됐다. 두 사람이 탄 등굣길 지하철에는 뱀파이어가 나타나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뱀파이어가 가지고 있던 피가 담긴 우유팩이 터져 백마리는 피범벅이 됐고, 정재민은 자신과 같은 교복을 입은 백마리에게 다가가 괜찮느냐고 물었다.

정재민이 백마리에게 다가간 순간 백마리는 달콤한 피냄새를 맡았다. 백마리는 이성을 잃고 정재민에게 다가갔으나 그 순간 지하철 문이 열리고 사람들이 빠져나가는 소리에 백마리는 이성을 되찾았다.

백마리는 황급히 자리를 떴고 정재민은 당황한 표정으로 백마리의 뒷모습을 바라봤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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