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
맨도롱 또?
맨도롱 또?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유연석과 강소라가 함께 해돋이를 보며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14일 방송된 MBC ‘맨도롱 또?’ 2회에서는 제주도에 정착하게로 마음 먹은 이정주(강소라)가 새 출발을 기념해 해돋이를 보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밤늦게 성산일출봉으로 향한 이정주와 백건우(유연석)는 차에서 깜짝 잠이 들고 말았다. 해돋이까지는 불과 30분이 남은 상황. 이에 백건우는 “지금 뛰어가도 30분이 넘게 걸릴 거다. 포기해라”라고 말했다.

이정주는 “첫날 해 뜨는 걸 보면 대박이고 아니면 꽝이라고 혼자 생각했었다”라며 좌절했다. 백건우는 “그럼 올라가자”라며 다시 운전을 하기 시작했다.

백건우의 도움으로 이정주는 해돋이를 보는 데 성공했다. 이에 서정주는 “고맙다. 그동안 되게 깜깜했었는데 이제 환해지는 것 같다”라며 백건우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정주는 소원을 빌기 시작했고 그런 이정주를 보며 백건우는 미묘한 표정을 지으며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맨도롱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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