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
맨도롱 또?
맨도롱 또?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강소라가 생존본능을 발휘해 제주도민 민심 사기에 나섰다.

14일 방송된 MBC ‘맨도롱 또?’ 2회에서 이정주(강소라)는 회사에서도 해고 당하고 그동안 모은 돈을 모두 날려 갈 곳이 없게 됐다. 결국 모든 것을 체념한 이정주는 제주도로 내려와 정착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러나 주민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이에 이정주는 “떡을 돌려야 하는데 떡을 돌릴 형편은 안 되고 다른 걸 돌려도 되겠느냐”라고 말했다.

이정주가 주민들에게 선물한 것은 다름 아닌 속옷. 속옷 회사에서 근무하던 이정주가 퇴사를 하며 챙겨온 것이었다.

이에 도민들은 언제 냉랭했었냐는 듯 이정주에게 호감을 보이기 시작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맨도롱 또?’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