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지켜라 이휘향 임채원
가족을 지켜라 이휘향 임채원
가족을 지켜라 이휘향 임채원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가족을 지켜라’ 이휘향이 며느리를 잡았다.

14일 방송된 KBS1 ‘가족을 지켜라’ 4회에서는 우진(재희)과의 악연으로 밥줄이 끊기게 된 해수(강별)의 고군분투와 수자(이휘향)과 아들 태진(신승환)의 기싸움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날의 사건을 사과하려 시가를 찾은 윤정(임채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정은 수자를 찾아 오해가 있었다고 사과했지만, 수자는 “나는 우리 아들 그렇게 안키웠다”며 분노했다. 처가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 윤정에게 수자는 “시집에 들어와서 사이좋게 붙어사는 것도 좋겠구나”라며 “이참에 기필코 태진이랑 수빈이 데리고 들어올 작정이니까”라고 밝혀 윤정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윤정은 “두분이서 여행이라도 다녀오라”며 돈봉투를 내밀지만, 수자는 싸늘하게 “돈 버냐고 유세하는거냐”며 “내자식 그렇게 사는 꼴 보고 잠을 한숨도 못잤다”고 분노한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KBS1 ‘가족을 지켜라’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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