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컬투쇼’
SBS ‘컬투쇼’
SBS ‘컬투쇼’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컬투쇼’에 래퍼 산이가 출연해 양동근과 일화를 털어놨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에는 가수 미, 래퍼 산이, 그룹 베스티가 출연해 토크와 라이브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산이는 “이번 정규 앨범에 많은 분들이 도와줬다”라며 “양동근 형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산이는 “동근이 형에게 노래를 보내드렸는데 2메가바이트 이하로 다시 보내달라고 연락했다”라며 “다시 보냈더니 이번엔 40메가짜리로 다시 달라 하더라”고 말해 청취자들의 웃음자아냈다.

이에 DJ 컬투는 “양동근씨는 데이터가 없나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고 산이는 “형이 왜 그랬는지 아직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산이는 최근 신보 ‘양치기 소년’을 발매하고 여성 듀엣 피프틴앤드(15&)의 백예린과 함께한 타이틀곡 ‘미 유(Me You)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SBS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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