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변정수, 베이비박스 반대 의견 밝혀 "더 많은 아이들이 버려진다"

컬투쇼

컬투쇼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컬투쇼’ 변정수가 광희를 닮았다는 청취자의 문자를 보고 발끈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동네형들’코너에서 변정수와 뮤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변정수는 양천구청 앞에서 열릴 플리마켓 홍보했다. 변정수는 “바자회를 통해 모인 돈은 베이비 박스에 버려진 아이들을 위해 쓰인다”고 말했다.

또한 변정수는 “저는 개인적으로 ‘베이비 박스’를 반대한다. 그걸 통해서 많은 아이들이 생각없이 버려지니까 그런 걸 생각해 보는 차원에서 여는 바자회”라며 “제가 경매도 해 드린다. 오셔서 점심도 드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여기서 말하는 베이비 박스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아이를 키울 수 없게 된 부모가 아이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상자다.

변정수는 현재 케이블채널 KBS W ‘마카롱’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두시탈출 컬투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