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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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보란 기자]방송인 서장훈이 ‘썰전’의 새로운 진행자로 합류했다.

12일 JTBC 측에 따르면 서장훈이 ‘썰전’ 2부에 새로운 MC로 합류해 지난 11일 진행된 녹화에 참여했다.

‘썰전’은 1부에서 기존 MC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가 진행을 맡고, 2부에서는 김구라, 박지윤, 이윤석에 새로운 멤버 서장훈이 더해져 4MC 체제로 변화를 시도한다. 서장훈이 ‘썰전’에서 김구라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국가대표 농구선수로 활동했던 서장훈은 은퇴 후 본격적으로 방송활동을 시작, 최근 MBC ‘무한도전’을 비롯해 ‘사남일녀’, ‘애니멀즈’, ‘라디오스타’ 등에서 솔직한 입담을 선보이며 예능 대세로 떠올랐다.

이후 서장훈은 MBC ‘세바퀴’, Mnet ‘야만TV’, tvN ‘고교10대천황’ 등의 MC는 물론 SBS ‘동상이몽’에 반고정 패널로 나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장훈이 합류한 ‘썰전’은 오는 14일 오후 11시 방송될 예정이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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