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김현주
김현주

[텐아시아=장서윤 기자] ‘레이디 액션’ 김현주가 액션에 난항을 겪었다.

8일 방송된 KBS2 ‘레이디 액션’에서는배우 조민수, 김현주, 손태영, 이시영, 최여진, 이미도 등 여배우 6인의 액션도전프로젝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무술감독 정두홍은 부상에 대한 주의를 준 후 여배우들을 훈련 장소로 데려갔다.

배우들은 정두홍 감독 지휘 아래 팔 벌려 높이뛰기 20회, 팔 굽혀 펴기 20개, 쪼그려 멀리 뛰기 등의 훈련을 받았다. 이에 김현주는 쪼그려 멀리 뛰기에 힘들어하며 “분명 시작할 때 나 자신을 시험해보고 싶다 했는데 시작하자마자 한계에 부딪힌 거 같다”며 웃음지었다.

또 고공 낙하에 성공한 동료들을 지켜보며 자신도 도전했지만 낙하 지점에서 두려움에 떨며 “못하겠다. 다음 사람하고 하겠다”며 눈물을 보였다.

동료들의 응원에 김현주는 “내려가지 않고 기다리겠다”며 다시 도전 의지를 보였고 결국 다시 도전해 성공했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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