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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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김용건은 뜻밖의 상남자(?) 매력을 발산했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김동완의 집에 모여 환영회를 갖는 혼자남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장실을 다녀온 김용건은 바지에 물을 묻히고 등장했다. 이를 본 전현무는 “대부님 상남자다”라고 농담해 김용건을 당황케 했다. 김용건은 “물이다. 오해하지 마라”라고 말했지만 ‘나 혼자 산다’ 출연진들의 놀림은 멈추지 않았다.

이어 김동완은 여성 댄서들과 함께 EXID의 ‘위 아래’를 선보였다. 여성 댄서의 등장에 멤버들은 환호했고 김용건도 깜짝 놀라며 즐거워했다. 여성 댄서들은 ‘나 혼자 산다’ 일곱 멤버 중 김용건을 매력남 1위로 꼽아 김용건을 뿌듯하게 만들기도 했다.

김용건의 ‘상남자’ 모습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전현무는 “요즘 운동에 관심이 생겼다”라며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예정화 등 유명 트레이너 겸 모델들의 사진을 보여줬다.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여성들의 사진을 본 멤버들은 환호하며 “함께 보자”라고 소리쳤다.

김용건 역시 관심을 보이며 전현무에게 다가갔다. 김용건의 옆자리에 앉은 강남은 “대부님이 자꾸 미신다”라고 폭로했고 김용건은 “같이 봐야지”라며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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