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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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강남이 높은 차 보험료에 깜짝 놀랐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중고차 구입에 나선 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남은 중고차 딜러와 함께 중고차 매장을 둘러보며 차 구입에 나섰다.

예산이 넉넉치 않던 강남은 80만 원 짜리 중고차를 발견했다. 유리창이 깨지고 에어컨도 고장나 저렴하게 나온 차였다. 그러나 강남은 “정말 마음에 든다”라며 차를 구입하기로 마음 먹었다. 주인과의 협상을 통해 70만 원에 구입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강남은 높은 보험료에 차 구입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차가 70만 원인데 비해 보험료가 100만 원 가까이 나왔던 것. 이에 강남은 “주차비와 기름값까지 합하면 한달에 30~40만 원을 쓰게 된다”라며 중간에 계약 진행을 멈출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계약을 하지 않고 집으로 돌아온 강남은 “남자답게 살 걸 그랬나”라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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