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이경규
나를 돌아봐 이경규
나를 돌아봐 이경규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나를 돌아봐’ 이경규가 조영남의 ‘칫솔 집착’에 남대문시장을 떠돌았다.

8일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 4회에서는 역지사지를 위해 조영남의 매니저가 된 이경규의 고생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조영남과 함께 남대문 시장에 들렀다. 무엇을 사고싶냐는 이경규의 말에 조영남은 “딱딱한 칫솔”이라 답하며 얼마남지 않은 생방송시간에 불안해하는 이경규를 당황케 했다.

이날 두 사람은 남대문 시장을 돌아다니며 딱딱한 칫솔 찾기에 전념했다. 그러나 조영남은 이경규가 하는 일마다 맘에 안들어하는 모습을 보이다 결국 칫솔은 안사고 돋보기 안경을 구매하며 이경규를 힘빠지게 했다. 이경규는 이어 인터뷰에서 “조영남이 부끄러웠다”고 밝히며 울분을 토해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KBS2 ‘나를 돌아봐’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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