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박형식과 임지연이 불법 포획된 사향고양이를 풀어주는 데 성공했다.

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는 생존지 인근에 위치한 무인섬 탐사에 나선 박형식과 임지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섬을 돌아다니던 두 사람은 수풀 속에서 무언가 움직이는 것을 발견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루왁커피를 생산하는 데 이용된다고 알려진 꼬마 인도사향고양이였다.

가이드는 루왁커피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사향고양이의 불법 포획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형식과 임지연이 발견한 사향고양이 역시 누군가 설치해 놓은 덫에 걸린 상태였다.

가이드의 설명을 들은 두 사람은 사향고양이를 풀어주기로 했다. 사향고양이는 겁을 먹은 듯 두 사람을 경계했지만 가이드의 도움으로 무사히 덫에서 풀려날 수 있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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