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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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방탄소년단이 산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8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방탄소년단이 ‘아이 니드 유(I NEED YOU)’로 데뷔 후 첫 공중파 1위에 올랐다.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연달아 1위를 차지한 것.

1위 후보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발표에 앞서 “1위를 하면 랩과 보컬을 바꿔 무대를 선보이겠다”라는 공약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1위 발표로 호명된 방탄소년단은 놀란 표정을 지었고 랩몬스터는 얼떨떨한 표정으로 수상 소감을 발표했다. 랩몬서터는 “이럴 때일수록 들뜨지 않고 겸손하게 음악을 하겠다”라며 팬들과 소속사 식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장현승, 전효성, 엘시(은정), M&D(미아리&단계동), 마이네임, 베스티, EXID, 방탄소년단, 지민 엔 제이던, 달샤벳, 레드벨벳, MR.MR, 지누션, 오마이걸, 유니크, 김예림, 에이블, 소유미, 하트비, 핫샷이 출연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KBS2 ‘뮤직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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