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수
서지수
서지수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5월 8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서지수가 올랐다.

#서지수, 악성루머 유포자 기소..억울함 풀어질까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의 악성 루머와 관련된 피의자가 약식 기소당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8일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서울서부지방검찰청과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은 그룹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씨 루머에 대한 수사 결과, 피고소인 A씨와 미성년자 B씨를 허위사실 유포로 각각 벌금형 구약식 기소 및 소년보호사건 송치하였다”고 공식자료를 통해 기소 사실을 알렸다.

또한 울림엔터테인먼트는“이는 단순 명예훼손뿐만이 아닌 서지수씨와 관련된 인터넷상의 루머가 사실무근일 뿐만 아니라 한 개인을 비방할 목적의 허위사실로서 도를 넘는 행위임을 법적 절차를 통해 확인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온-오프라인상의 사실과 다른 악의적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서 엄중하고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력히 대응할 입장을 내세웠다.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는 작년 11월 데뷔를 앞두고 루머에 휩싸이게 됐다. 이에 당초 8인조였던 러블리즈는 7명이 활동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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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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