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비 별하, 방탄소년단 진, 황금락카 두통썼네(순서대로 왼쪽 상단, 오른쪽 상단, 아래)
하트비 별하, 방탄소년단 진, 황금락카 두통썼네(순서대로 왼쪽 상단, 오른쪽 상단, 아래)
하트비 별하, 방탄소년단 진, 황금락카 두통썼네(순서대로 왼쪽 상단, 오른쪽 상단, 아래)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방탄소년단과 하트비가 어버이날을 맞아 감동의 노래를 선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수많은 스타들이 라디(Ra.D)의 ‘엄마’ 커버곡을 공개하며 부모님을 향한 뜨거운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은 어버이날을 맞아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가수의 꿈을 가질 수 있게 키워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부모님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진은 글과 함께 부모님을 생각나게 하는 노래 ‘엄마’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커버곡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같은 날 보컬 아이돌 그룹 하트비 역시 공식 팬카페와 페이스북을 통해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동의 영상 편지를 게재했다. 오랜 연습기간과 합숙생활로 인해 부모님을 찾아 뵙지 못했던 하트비 멤버들은 카네이션을 든 채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과 죄송한 마음을 털어놔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공개된 영상의 배경음악은 하트비 멤버 별하가 부른 ‘엄마’의 커버곡으로, 어린 나이답지 않은 애절한 보이스와 풍부한 감성이 더해져 원곡에 주는 감동에 새로운 감동을 전했다.

이와 함께 ‘일밤-복면가왕’에서 1, 2대 ‘가왕’으로 등극한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부른 ‘엄마’도 다시 화제에 오르고 있다. 지난달 12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그동안 선보였던 폭발적인 가창력과는 달리 여린 감성과 청아한 보이스로 ‘엄마’를 완벽 소화해내 판정단들의 눈물을 이끌었다.

이들은 모두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묻어나는 커버곡을 공개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원곡의 감성적인 멜로디를 그래도 보존하면서도 각자의 특별한 매력으로 어버이날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겼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제공. 마블팝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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