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연우진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연우진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연우진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과 연우진이 몰캉몰캉한 ‘삼삼삼 백허그’로 ‘달콤한 스킨십’ 직격탄을 선사한다.

조여정과 연우진은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이하 이변연)에서 각각 변호사에서 사무장으로 처지가 전락된 고척희 역과 고척희의 부하에서 상사 변호사가 된 소정우 역을 맡아 달콤쌉쌀한 로맨스 코미디를 선보이고 있다. 만나기만 하면 날을 세우던 조여정과 연우진이 서로에게 두근거리는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면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무엇보다 조여정과 연우진은 오는 9일 방송될 ‘이변연’ 7회 분에서 심장이 터질 것 같은 ‘삼삼삼 백허그’를 펼친다. 극중 고척희가 소정우의 긴장감을 풀어주기 위해 ‘삼삼삼 복식호흡법’을 전수하는 장면. 고척희의 호흡법 설명이 끝나자마자 소정우는 고척희의 손을 덥석 잡고는 옆에서 팔짱을 낀 채 숨을 가다듬는다. 이어 고척희 뒤에서 허리를 와락 끌어안으며 격한 백허그를 펼쳐내는 것. 갑작스런 스킨십에 화들짝 놀라는 고척희와 두 눈을 감은 채 편안한 표정을 짓는 소정우의 대비되는 반응이 시청자들의 심장 박동수를 높일 전망이다.

조여정과 연우진의 ‘삼삼삼 백허그’ 장면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탄현의 ‘이변연 세트장’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두 사람은 완벽 밀착한 채 연기하는 달달한 스킨십 장면에 심호흡을 하는 등 다소 긴장감을 드러냈던 상황. 하지만 두 사람은 어느 새 대본을 함께 보며 머리를 맞대고 연구를 거듭하는 가하면, 다양한 포즈를 취해보는 등 각별한 다정함으로 긴장감을 누그러뜨렸다.

특히 이 날 촬영에서 연우진은 특유의 유머감각을 십분 발휘, 예상치 못한 애드리브로 현장을 달궜다. 연우진이 조여정을 백허그하면서 깍지 끼고 있던 두 손을 점점 위로 올려 조여정에게 헤드록을 걸 듯 껴안았던 상태. 놀란 조여정이 연우진의 팔을 꽉 잡으며 내리려고 하면서 웃음보가 터졌고, 한번 터진 조여정의 웃음보가 그칠 줄 모르자 지켜보던 제작진 또한 웃음을 터뜨리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됐다는 귀띔이다.

제작진 측은 “조여정과 연우진은 유독 돈독한 사이로 리허설부터 실제 촬영에서까지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유쾌함을 안겨주고 있다”며 “현장에서 선보이는 남다른 환상 호흡이 드라마를 통해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두 사람의 특급 커플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6회에서는 그동안 마음을 드러내지 않던 소정우(연우진)가 지하철 트라우마에도 불구하고 봉민규(심형탁)와 가짜 데이트를 떠나려는 고척희(조여정)를 붙잡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관련 고척희가 어떤 선택을 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변연’ 7회는 오는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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