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 내 사랑’
‘당신만이 내 사랑’
‘당신만이 내 사랑’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당신만이 내 사랑’ 김해숙과 지주연이 뒤늦은 모녀의 정을 나누기 시작했다.

5일 방송된 KBS1 ‘당신만이 내 사랑’ 117화에서 남혜리(지주연)는 엄마 오말수(김해숙)에게 모나게 굴었던 지난 날을 사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말수는 남혜리가 이병태(정한용)로부터 횡령 죄로 고소를 당한 것을 알고는 주식을 모두 팔았고 이병태가 원하는 100억을 물어줬다. 이를 알게 된 남혜리는 미안해했고 전화로 오말수는 남혜리에게 “몸은 괜찮냐. 내일 검찰가서 조사 잘 받아라”라고 말했다.

이에 남혜리는 “왜 그랬냐. 왜 그렇게 큰 돈을 쓰냐”고 울먹였다. 오말수는 “그 돈 하나도 안 아까우니깐 그런 말 말아라”라고 했고 남혜리는 “미안해요”라며 사과했다.

오말수는 “이유야 어쨌든 해준 거보다 못해준게 많은 애미 아니냐. 내일 조사 잘 받을 생각만 해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당신만이 내 사랑’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KBS1 ‘당신만이 내 사랑’ 방송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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