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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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개그맨 박휘순이 근황을 공개했다.

박휘순은 4일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거성이 키운다- 개그맨 대격돌 ’코너에 김경진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휘순은 “오늘 뭐하고 왔느냐”라는 박명수의 질문에 “대형기획사(라인엔터테인먼트)임에도 불구하고 방송이 없어서 돌잔치 전문 사회자로 활동 중이다. 이쪽 바닥 랭킹 1, 2위 달리고 있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휘순은 “돌잔치는 아이가 사회를 잘 봤는지 엄마 아빠에게 말하지 않는다. 피드백이 없어서 좋다. 하이라이트는 돌잡이다”고 덧붙이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경진 역시 방송이 없어서 결혼식 전문 MC가 되었다며 근황을 전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박휘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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