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사랑 딸
휴먼다큐 사랑 딸
휴먼다큐 사랑 딸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고(故) 신해철의 딸에 대한 각별한 사랑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된 ‘2015 휴먼 다큐멘터리 사랑’ 첫 번째 편 ‘단 하나의 약속’ 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신해철의 가족 이야기를 다루며 시선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故신해철의 49재를 맞아 그의 유품을 정리하는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내 윤원희씨는 생전 그가 가지고 다니던 가방에서 발견한 사진 파일을 보며 추억에 잠겼다.

이날 발견한 사진 속에는 故신해철과 딸 지유가 함께 찍은 사진들로 가득했다. 아내 윤원희씨의 암투병으로 5년만에 가지게 된 첫 딸을 故신해철은 각별하게 사랑했다고. 이날 방송에는 “자살충동이 높게 나왔는데 지유 생기고 나서는 그게 싹 없어졌다”라고 애정을 밝히는 故신해철의 생전 영상이 공개되며 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짐작케 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휴먼 다큐멘터리 사랑’ 방송 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