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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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배우 이재룡이 아내 유호정을 우두머리 사자같다고 평했다.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 출연한 유호정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이경규는 유호정의 최측근 남편 이재룡을 만나 유호정을 둘러싼 풍문과 그 실체에 대해 밝혔다.

이경규는 “유호정이 요즘 촬영 때문에 자주 집을 나가는데 기분이 어떻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재룡은 “90%는 너무 좋고 10%는 불편하다. 애들을 돌봐야 하기 때문이다”라며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이어 이경규는 “결혼 당시에 유호정이 정말 사슴같았다. 지금도 애칭이 사슴이냐”라고 물었다. 머뭇거리던 이재룡은 “외모는 사슴이나 토끼같다”라고 답했다.

이재룡은 “유호정은 사자 중에서도 우두머리 수컷 같다”라고 밝혔다. 이에 MC들이 유호정에게 “평소 남편에게 화를 자주 내냐”라고 묻자 유호정은 “화를 자주 내지 않는다. 그냥 남편 혼자서 무서워하더라”라고 해명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SBS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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