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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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바이엘 레버쿠젠 소속 손흥민의 리버풀 이적설이 보도됐다.

4일(한국 시각) 영국의 한 일간지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독일무대에서 활약 중인 국가대표 공격수 손흥민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한국 국적의 손흥민은 브랜든 로저스 감독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의 이적료는 약 1,500만 파운드(약 246억 원)로 책정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는 라힘 스털링의 대체자로 손흥민을 데려오길 바라는 것으로 전해졌다.

손흥민은 올시즌 정규리그 24경기에서 11골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독일축구협회 포칼 1골,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5골 등 시즌 17골을 따내면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레버쿠젠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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