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 조여정 연우진
이혼변호사 조여정 연우진
이혼변호사 조여정 연우진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이혼 변호사는 연애중’ 연우진과 조여정이 야릇한 분위기를 풍겼다.

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극본 김아정 연출 박용순) 6회에서는 충동적으로 키스하게된 소정우(연우진)와 고척희(조여정) 사이의 미묘한 관계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우는 지하철을 타려고 시도했지만, 정신을 잃고 쓰러질 위기에 처했다. 마침 이때 그날 만나기로 했던 척희가 정우에게 전화를 걸고, 그녀는 상태가 좋아보이지 않는 그의 목소리에 척희는 정우를 찾는다.

척희는 쓰러진 정우를 발견하고 그의 손을 잡아주며 위로하고, 두 사람은 함께 손을 잡고 지하철 역 바깥까지 향한다. 정우는 “당신한테나 남자아니지 나도 어디가면 수컷이다”라며 은근한 남성성을 어필한다. 함께 돌아오는 택시안에서 쓰러지는 정우의 얼굴을 척희가 손으로 잡아주고, 정우가 눈을 뜨며 두 사람은 야릇한 분위기가 된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SBS ‘이혼 변호사는 연애중’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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