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네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주도에서 특별 가족사진을 촬영하게 된 네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한, 민국, 만세 쌍둥이는 귀여운 모자에 귀여운 정장차림으로 함께 사진 촬영에 나섰다.
그러나 삼둥이의 집중력은 오래가지 못했다. 송일국의 부탁에도 불구하고 삼둥이는 이곳저곳으로 뛰어다니며 ‘삼단 분리’ 되기도 했다.
결국 송일국은 “말 잘 듣는 사람 고구마 과자 줄게”라며 비장의 고구마과자를 꺼냈고, 갑자기 등장한 과자에 만세는 안절부절 못하며 삼둥이는 그제서야 제자리에 서서 사진촬영을 마쳤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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