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방송 화면.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방송 화면.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방송 화면.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연우진의 호의는 단순 호의일까, 좋아하는 마음의 표현일까. 조여정이 연우진의 호의를 오해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5회에서 고척희(조여정)는 소정우(연우진)의 호의를 좋아하는 것으로 오해했다.

척희는 폐쇄지에 종이를 넣다가 머리가 빨려 들어갔고, 이를 본 정우는 그냥 지나치려다가 도와줬다. 이를 본 유미(이열음)는 정우가 척희를 좋아한다고 생각했고, 유미는 척희에게 이를 말했다. 이후 척희는 정우의 행동 하나하나를 특별하고, 다르게 보기 시작했다.

또 척희는 봉민규(심형탁)에게 다른 사람인척 “아프다니까 약도 사오고 깜짝 선물도 해주고”라고 말했고, 민규는 “좋아하는 거네”라고 불을 지폈다.

먼저 고백하기 위해 정우의 집을 찾은 척희는 또 한 번 정우를 오해하게 된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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