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MBC’무한도전’에서는 10주년 기념 ‘무인도특집’으로 멤버들이 무인도로 향했다.
이 날 멤버들은 배고픔에 제작진에게 항의했고, 제작진은 드론을 이용해 멤버들에게 음식을 투척했다.
첫 번째 음식은 홍시. 하지만 바닥에 떨어진 홍시는 흙이 묻어 얼마 못 먹자 멤버들은 아쉬움에 입맛을 다셨다.
이어 박명수는 허기짐에 정신을 못 차리고 “크롱 언제오냐”고 물었다.
이에 멤버들은 헛웃음 지으며 “그건 ‘뽀로로’에 나오는 거다. 드론이다”라며 정정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MBC’무한도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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