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무한도전’
MBC’무한도전’
MBC’무한도전’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무한도전’멤버들이 제작진에게 SOS를 요청했다.

2일 방송된 MBC’무한도전’에서는 10주년 기념 ‘무인도특집’으로 멤버들이 무인도로 향했다.

이 날 낚시를 떠난 박명수를 제외한 네 명의 멤버들은 바닥에 흰 돌로 SOS를 그리고 제작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도움을 요청하는 멤버들에 제작진은 “농장 주인에게 허락을 받았으니 나무에 있는 코코넛은 먹어도 된다”며 코코넛 그림이 그려진 세트에 달린 코코넛을 가리켰다.

멤버들은 “우리가 목 마른게 아니다. 그건 이따가 먹을테니 먹을걸 구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명수 형은 ‘삼시세끼’가 아니라 ‘명수세끼’찍으러 낚시하러 갔다”고 말했고, 하하는 “명수세끼 오늘 한 끼도 못먹었다”며 언어유희를 해 폭소케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MBC’무한도전’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