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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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부실공사의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30일 방송된 MBC ‘앵그리 맘’ 14화에서는 부실공사라는 것을 알면서도 공사를 밀어부치는 홍상복(박영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상복과 도정우(김태훈), 강수찬(박근형)이 참여한 가운데 명성고 별관 개관식이 치러졌다. 이에 강수찬은 대선 후보로서 입지를 더욱 굳혀갔다.

그러나 개관 당일부터 문제가 일어났다. 건물이 기운 것은 물론 균열과 누수 현상이 일어난 것.

이 사실을 알게 된 오진상(임형준)은 홍상복과 도정우를 찾아가 아이들을 대피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홍상복은 “공부하는 애들 어떻게 내보내냐. 학부모들도 난리날 거다. 오늘 밤부터 긴급 보수 작업 들어가면 된다”라며 오진상의 말을 묵살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앵그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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