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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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바로가 다시 한번 상처를 입게 됐다.

30일 방송된 MBC ‘앵그리 맘’ 14화에서는 오아란(김유정)과 함께 이민을 가기로 결심한 조강자(김희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왕정희(리지)와 친구들은 오아란에게 “정말 이민 가는 거냐. 그럼 방울이 언니도 같이 가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홍상태(바로)와 고복동(지수)은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홍상태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우리 사귀는 거 아니었어? 그럼 나는 어떡하라는 거냐”라고 말했다. 오아란은 “누군 가고 싶어 가는 줄 아냐. 이게 다 너희 아버지 때문 아니냐”라고 응수했다.

홍상태는 “내가 처음으로 사귄 친구가 너다. 너도 결국 우리 엄마랑 똑같다”라고 실망감을 숨기지 못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앵그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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