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보소’ 방송화면
‘냄보소’ 방송화면
‘냄보소’ 방송화면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신세경이 3년 전 기억을 떠올렸다.

3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10회에서 오초림(신세경)은 3년 전 교통사고를 기억했다.

오초림은 최무각(박유천)과 함께 변태를 잡으러 뒤쫓다가 교통사고를 당할 뻔했다. 순간 오초림은 3년 전 교통사고를 기억했다. 기억 속에서 오초림은 자신을 위협하던 남자의 실루엣도 떠올렸다.

이에 오초림은 무각에게 “사고 났을 때 기억만 나고 왜 사고가 발생했는지는 기억이 안 난다. 이상한 느낌이 든다”고 말했고, 무각은 “처음이라 그럴 거다. 앞으로 더 생각나면 편해지지 않을까”라며 안심시켰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 ‘냄보소’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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