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보소’ 방송화면
‘냄보소’ 방송화면
‘냄보소’ 방송화면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윤진서가 신세경이 과거 해녀부부 살인사건 목격자임을 알아챘다.

30일 방송된 SBS ‘냄새를 보는 소녀’에선 염미(윤진서)가 초림(신세경)의 정체를 알게 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앞서 초림은 재희(남궁민)의 미역국을 먹고 엄마의 얼굴을 떠올렸다. 그러나 과거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그녀는 떠올린 40대 여인이 누구인지 궁금해 했고 염미의 도움을 받아 몽타주를 작성했다. 몽타주를 본 염미는 뭔가 석연찮은 느낌을 떨치지 못했다.

이에 염미는 경찰서에 온 초림에게 “음료수 좀 사와 달라”고 부탁, 그를 따돌린 후 초림의 지갑에서 주민등록증을 촬영했다.

그리고 초림의 아버지가 오재표(정인기)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 ‘냄보소’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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